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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보내라"는 트럼프 계획 삐끗?…"평화" 외친 중국의 속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한·중·일을 비롯한 5개국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에 대응할 군함 파견을 요구한 가운데 중국이 즉답은 피하고 상호 적대 행위 중단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미 중국 대사관 대변인은 15일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전력을 배치할 계획이 있느냐는 CNN 질의에 “중국은 즉각적 적대 행위 중단을 촉

중앙일보

 국제



    "군함 보내라"는 트럼프 계획 삐끗?…"평화" 외친 중국의 속내 
     정시내 2026. 3. 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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