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울의 AI,데이터센터 투자펀드 환매 영구중단 사태의 내막? — 2026-02-26 243 인사이트 6abc73
블루 아울의 AI,데이터센터 투자펀드 환매 영구중단 사태의 내막? — 2026-02-26 243 인사이트 6abc73
본문
로이터통신 속보가 있어서 정리해 봅니다. 1. 사모대출은 은행이 아닌 투자자나 기관이 기업에 직접 대출을 하는 것을 말함. 2. 은행이 아닌 투자자나 기관으로는 사모펀드,보험사,캐피탈사, P2P, 헤지펀드등이 해당됨. 3. 사모대출을 알려면 '도드-프랭크법(Dodd-Frank Act)'를 알 필요가 있음. 4. 도드-프랭크법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만들어진 법률임. 5. 이 법안을 주도한 크리스토퍼 도드 상원의원과 바니 프랭크 하원의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법안임. 6. 법의 주요 내용은 대형금융기관에 대한 규제 강화와 파생상품 거래에 대한 투명성 강화등임. 7. 대형금융기관이라고 하지만, 은행이라고 보면 됨. © sinsy, 출처 OGQ 8. 은행의 건전성을 위해서, 담보가 충분하고 안전한 대출만을 하도록 유도 하면서,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여력이 축소된 것임. 9. 은행이 받을 수 있는 적격 담보도 부동산, 동산, 예적금, 채권등 확실한 담보로 한정함. 10. 담보가 비적격이거나, 신용도가 좋지않은 기업에는 은행대출이 나가기 쉽지않게 된 것임. 11. 은행이 철수한 비적격 담보 or 중~저신용 기업에 대한 대출시장에 비은행 금융기관들이 진입하게 됨. 12. 2015년경, 블랙스톤, 골드만삭스등 대형 운용사들이 사모대출 펀드를 조성하면서 사모대출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함. 13. 사모대출의 유형은 다양함. 14. 중소,중견기업에 직접 대출을 해주는 Direct Lending, 전환사채 같은 메자닌,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NPL투자, 매출채권이나 재고등을 담보로 하는 Asset-based Lending등이 사모대출에 포함됨. 15. Direct Lending(대출)이 47%로 절반정도를 차지하고, 메자닌 17%, NPL 11%등으로 비중이 나뉘고 있음. 16. 글로벌 사모대출은 저금리시대에 고수익 자금운용수단으로 각광받으며 1.7조 달러까지 성장함. 17. 사모대출은 신용이 다소 낮거나, 적격담보가 없어도 대출을 해주니, 기업 입장에서 자금조달이 쉬운 장점이 있음. 18. 높은 금리를 지불해야하고, 다양한 조건을 충족해야하는 단점도 같이 가지고 있음. 19. 담보를 평가하는 방식도 차이가 있음. 20. 은행등 일반적인 금융기관들은 Mark to Market방식으로 담보를 평가하고 있음. 21. Mark to Market방식은 시장가치(Market Price)를 기준으로 담보자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임. 22. 아파트담보대출이 Mark to Market방식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상품임.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23. KB부동산등에서 확인되는 아파트 매매가격(시장가격)을 정기적으로 반영해서 아파트 담보대출의 LTV를 계산하고 있기때문임. 24. Mark to Market 방식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쉽게 알 수 있고, 자주 업데이트 되어야 활용이 가능한 평가방식임. 25. 사모대출은 Mark to Market 방식으로 평가를 하기 어려움. 26. 시장가격이 없는 경우가 많고, 있더라도 가격업데이트가 잘 되지 않아서 Mark to Market으로 담보가치를 평가하기 힘든것임. 27. 사모대출에는 Mark to Model방식이 도입 됨. 28. Mark to Model방식은 담보가치를 내부 모델(Model)로 평가하는 방식임. 29. 시장에 표준화된 평가방법이 없고, 대출기관 별로 다양한 자체평가 방법을 개발해서 적용을 하고 있다는 말임. 30. Mark to Model로 담보가치를 평가하니, 대출기관별 내부모델의 정교성등에 따라서 평가가 크게 달라지기도 함. 31. 위험관리 능력과 모델 성능에 따라서, 위험관리(Risk Management)의 편차가 크다는 말임. 32. 사모대출펀드는 대출을 회수해야 유동성이 확보되는 경우가 많아, 환매요청을 쉽게 처리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음. 33.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도 부동산 리츠펀드에 대한 환매는 월별 순자산대비 2%로 제한을 하고 있는 상황임. © # AMANI #, 출처 OGQ 34. 2025년에 사모대출이 이슈가 되었던 것은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의 발언 때문임. 35. 저신용자 자동차대출을 해준 Tricolor Holdings와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가 파산한 First Brands Group를 보고 경고를 한 것임. 36. " 바퀴벌레는 하나만 있지 않다 "는 경고였음. 37. 집에 바퀴벌레 한마리가 보인다면, 실제는 훨씬 많은 바퀴벌레가 있다는 말로, 부실이 실제로는 훨씬 많이 있을 것이라는 말이었음. 38. 저신용자 대상의 자동차대출에 부실이 터진것은 쉽게 이해가 가지만, 자동차 부품업체가 파산한 것에 주목하는 것이 이상할 수 있음.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39. 자동차 부품업체와 같은 일반기업의 파산은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임. 40. 파산 자체보다는 파산을 하게된 원인에 주목을 한 것임. 41. 사모대출인 ABL(Asset-based Lending)에서 사기 또는 유용문제가 터진 것이 문제임. 42. ABL은 매출채권이나 재고등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것임. 43. 자동차 부품업체가 자동차회사나 월마트 같은 대형유통업체에 물건을 납품하면 대금이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님. © SANGMIN, 출처 OGQ 44. 한두달정도는 있어야 대금이 나오기 때문에, 운영자금이 부족할 경우 납품대금(매출채권)을 받을 권리를 유동화(팩토링)하게 됨. 45. 납품대금은 부동산과 같이 등기를 할 수 없음. 46. 등기를 할 수 없다는 말은, 담보에 대한 확인을 확실하게 하기 힘들다는 말임. 47. 납품대금을 받을 권리(매출채권)을 여러 금융사에 이중판매하는 사기를 파산법원이 조사하고 있음. 48. 납품대금 받을 돈이 1억원이라면, 1억원을 받을 권리를 3개의 금융사에 판매해서 3억원을 조달했다는 말임. 49. 사모대출은 적격담보가 아니기때문에, 이런 사기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일어난 것 같음. 50. 비적격담보를 잡고, 신용도가 낮은 중견,중소기업에 대출해주는 사모대출에 경고가 나온 것임. © MeshCube, 출처 51. 위험을 회피하기 힘든 곳에 거액대출이 들어가 있고, 부실이 터지고 있는데 모르고 있는게 아닌지 하는 걱정을 시장이 하기 시작함. 52. 자금이동이 워낙 쉬워지다보니 과거보다 충격에 버티는 힘이 약한 상태이기도 함. 53. 오늘 로이터통신이 블루아울 캐피탈의 사모대출 (BDC: Business Development Company) 펀드의 환매중단을 속보로 타진함. 54. 블루아울 캐피탈은 뉴욕에 본사를 둔 대형 사모펀드로 2025년기준 3,075억달러의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음. © 엘리슈슈, 출처 OGQ 55. OBDC는 AI인프라, 데이터센터등 기술중심 자산에 집중투자를 함. 56. 수익률이 높고(12%), AI와 데이터센터에 인식이 좋아서 1년동안 570억달러의 신규자금이 들어올 정도로 인기가 높았음. 57. 이들이 OBDC Ⅱ 펀드의 환매를 영구중단한 것임. 58. NYSE에 상장되어 있는 OBDC펀드는 아니고, 기관이나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비상장 OBDC Ⅱ 펀드가 환매중단 대상임. 59. 최근 데이터센터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걱정이 많아지면서, 자금을 빼려는 움직임이 크게 일어난 것임. 60. 해당 펀드는 분기마다 환매(자금회수)를 요청할 수 있는데, 작년말 대규모 환매요구가 들어옴. 61. 14억달러의 투자자산을 매각해서 환매에 응하려고 했지만, 환매요청이 워낙 많다보니 모두 응하지 못했음. 62. 블루아울은 OBDC Ⅱ를 상장펀드인 OBDC에 합병해서 유동성을 개선하려 했지만, 투자자들의 반발로 합병계획은 취소되었음. 63. 블루아울은 분기별 환매는 영구중단하고, 대출을 상환받거나 자산매각등으로 현금이 들어오면 배당형태로 분배하겠다고 발표함. 64. 블루아울 캐피탈은 펀드 자산을 액면가의 99.7%에 매각했다며 큰 손해를 본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음. 한줄 코멘트. 환매중단된 펀드는 2.4조원 규모의 비상장펀드라 초대형은 아님. 폐쇄형 펀드의 환매는 운용사가 선택할 수 있어서 환매를 못해준다고 불법이나 부실도 아님. 개별 사안자체는 크게 심각한 수준이 아닌것 같다는 말임. 다만, 무엇인가 터지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이 신용을 건드릴수는 있음. 자금이동이 핸드폰 몇번 누르는것만으로 쉽게 이뤄지다보니, 과거보다 일을 쉽게 키울수 있는것이 문제임.
(https://blog.naver.com/ranto28/224188992845?fromRss=true&trackingCode=rss)
관련 노트
- [[블루_아울의_AI데이터센터_투자펀드_환매_영구중단_사태의_내막_소스_2]]
- [[블루_아울의_AI데이터센터_투자펀드_환매_영구중단_사태의_내막_소스_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