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IT(김록호) - 2026-03-15 — 기후에너지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MAGA의 변심과 배터리' 자료 링크 : https://vo.la/PuH0M9A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ESS 관련주 집중 - “태양광은 미래의 에너지다“, ”하늘에 떠있는 거대한 핵 융합로를 두고 중국과 경쟁하기 위해 태양광을 빠르게 확대해야 한다”,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태양광이 필요하다”. 환경 보호론자들의 주장이 아니다. 트럼프의 정책 멘토이자 공화당의 정신적 지주 깅리치 전 하원의장, 한 때 트럼프 정부 백악관 고문을 맡았던 켈리앤 콘웨이, 전 공화당 관료이자 현 백악관 정책 수석의 부인이며 현재 미국 강성 우파 팟캐스트 운영자 케이티 밀러 등, 공화당 티파티 및 MAGA 진영 오피니언 리더들의 코멘트다. - 균등화 발전 단가가 낮고 지정학적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태양광 발전원에 대한 미국 보수진영의 시각이 바뀌고 있다. 친환경, 탈탄소와 같은 낭만적 이야기가 아니라 패권 전쟁, 물가 안정 등 보수 진영의 핵심 어젠다와 맞아 떨어지며 태양광의 활용가치가 재부각되고 있다. - 2026년 전망 자료에서 언급한 것처럼(전쟁과 평화 : https://bit.ly/4rtfA6T ),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에 따른 ESS 설치 수요 증가는, 탄소중립이라는 우아한 이야기가 아니라 패권전쟁이라는 정직한 야만에 기초하기에 구조적 성장을 담보할 수 있다. 전력 수요 증가 및 에너지 안보 독립성 확보 차원에서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모두 필요하므로 태양광과 원자력은 제로섬 관계가 아니라고 판단한다. 이렇게 될 수도 있고 저렇게 될 수 도 있음을 말하는 것이아니라, 한쪽으로 쏠리는 수는 절대 없을 것이라는 의미다. - 100GW 전력을 태양광으로 공급한다고 했을 때, 이중 20%를 ESS로 연계하고 4시간의 듀레이션을 가정한다면 약 80GWh의 ESS 설치 수요가 발생한다. 태양광의 간헐성과 최근 증가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변동성 리스크 고려할 때, ESS 연계율 및 듀레이션은 향후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ESS 시장 수요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ESS로 인해 이익 증가 폭 가팔라지는 셀 메이커(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2026년부터 ESS 용 소재 및 부품 매출 증가 본격화되는 기업(엘앤에프, 더블유씨피, 한중엔시에스)에 대한 매수를 권고한다. - 한편, 지난 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중국산 흑연 음극재가 미국 산업을 실질적으로 악화시키지 않는다며 900%에 달하는 반덤핑관세 및 상계관세 부과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정했다. 이로 인해 지난 금요일 한국 배터리 소재 기업들 주가 하락폭이 컸으나, 이번 판정은 상기한 것처럼 900%에 달하는 흑연 반덤핑관세의 명분이 부족하다는 것이지, 미국 정부의 배터리 소재 공급망 탈중국 기조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포스코퓨처엠은 단기 트레이딩 기회라고 판단한다. ▶ Car/Energy/Robot : DOE, 전력망 투자 계획 - Tesla 주가는 한 주간 -1.4% 하락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는 상이했다(Rivian -3.3%, Lucid +1.6%).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는 판매 호조 기대감으로 상승했다(Nio +22.6%, Xpeng +15.3%, Li Auto +1.0%). - 미국 유타주는 약 1G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통해 'Delta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단지(Delta Gigasite)'의 전력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 미국 에너지부(DOE)는 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보급으로 인한 전력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전력망 현대화 프로젝트에 약 25조원 투자를 발표했다. - Tesla의 2026년 2월 중국 판매대수는 5.9만대(YoY +91%, MoM +9%)를 기록했다. - Google과 Tesla는 에너지 가격 인하 및 전력망 효율 증대를 위한 연합체 '유틸라이즈(Utilize)'를 공식 출범했다. - 한국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비리튬계 ESS 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 ESS 기술의 다변화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Bloomberg는 BYD가 캐나다 공장 설립 및 글로벌 완성차 업체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Cell : 제이알솔루션, Morrow와 MOU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4.1% 하락했고(LG에너지솔루션 -2.3%, 삼성SDI -5.5%, SK이노베이션 -9.8%), 코스피 대비 -2.4%p Under-perform했다. - 배터리 위탁생산 기업 제이알솔루션은 노르웨이 Morrow와 체결한 MOU를 통해, 아렌달 공장(CAPA 2GWh)의 절반인 1GWh를 활용할 계획이다. - CATL의 2025년 매출은 4,237억위안(YoY +17%, 92조원), 순이익은 722억위안(YoY +42%, 16조원)을 기록했으며, 이번 이사회에서 10주당 현금배당 69.57위안 배분안이 통과됐다. ▶ Material/Equipment : 미국, 중국산 흑연 고율 관세 부과 계획 철회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8.1%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포스코퓨처엠 -11.4%, 에코프로비엠 -5.5%, 엘앤에프 -9.9%).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중국 전기차 시장 회복 기대감에 상승했다(Yunnan Energy +19.2%, Beijing Easpring +5.9%, Guangzhou Tinci +16.4%).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중국산 흑연 음극재가 미국 산업에 실질적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고율 관세 부과 계획을 철회했다. - 미국과 인도는 핵심광물 거래 최종 협상 단계에 진입했다. - Rio tinto는 4개 해외 금융기관(국제금융공사, 호주수출금융공사 등)으로부터 1.7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 방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배터리 소재 기업 Sila와 차세대 배터리 소재 공동 개발 MOU를 체결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2026년 7~8월 LFP 양극재 라인 개조를 마무리하고, 연말 양산에 돌입하겠다고 언급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1.6%), 니켈(+1.7%), 코발트(+0.0%), 망간(+0.8%), 알루미늄(+6.2%), 구리(-0.3%), LiPF6(-7.2%)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60.9%), 니켈(+17.3%), 코발트(+17.8%), 망간(+3.0%), 알루미늄(+10.5%), 구리(+17.3%), LiPF6(+2.3%)다. - 3월 2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89.7유로/MWh로 WoW +10.6% 상승했다. 3월 전력 가격 평균은 87.9유로/MWh로 MoM +10.1% 상승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출처
- [[260315_ITforYouFromHana]] (원본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