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05103233007cx
채널: 사피엔스에셋 | 날짜: 원문: https://contents.premium.naver.com/sapiens/sapiensasset/contents/260305103233007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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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바른입니다.
2026년 3월 5일 목요일, 데일리 전해드립니다.
주간전략보고
2026-03-02
주간전략보고 : 투자의 생각 (3월 2일~3월 6일) (바로가기)
일간보고
2026-03-04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304) (바로가기)
2026-03-03
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60303)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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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보고 : 투자의 생각
2026-03-05 (목)
주요 지수 : 나스닥 +1.29% > 러셀 +1.06% > S&P +0.78% > 다우 +0.49%
상승종목비율 : NYSE 178%, Nasdaq 229% 🟢 (🟢🟡🔴)
섹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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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 : 적자성장주, 바이오텍, 반도체, 임의소비,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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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 필수소비, 에너지
📩 메이저 뉴스
보시는 순서는 이렇습니다.
제목 - 참고를 위해 살펴보는 기업군 주가 : 그날의 생각
빅테크:
(1) 오픈AI의 차세대 모델인 GPT-5.4가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GPT-5.4는 GPT-5.2보다 최대 2.5배 큰 컨텍스트 윈도우(40만 개 → 100만 개)를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글과 앤스로픽의 컨텍스트 윈도우 크기와 같습니다.
Reasoning 성능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몇 시간씩 걸리는 작업에서도 성능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용자가 요청한 세부 정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오류 발생 가능성도 낮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Codex처럼 훨씬 더 컨텍스트 윈도우도 크게 쓰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Agentic AI 워크로드에서 훨씬 퍼포먼스가 좋아질 겁니다.
Extreme Reasoning 모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더 어려운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답이 빨리 나오는 걸 선호하기에 Instant 모델이 ChatGPT 사용자 경험에 중요하겠지만, Plus 혹은 Pro 구독자들 입장에서는 Reasoning 지능을 더 높여주길 바라서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리서치하며 쓸 때에도 ChatGPT에서 GPT-5.2 Pro에서 Extended 버전으로 생각을 켜놓고 기술분석에 쓰고, 나머지 일반적인 작업들은 Gemini 3.1 Pro를 통해서 작업합니다. AI를 어떻게 하면 더 써서 생산성을 높일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시간을 늘려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2) 앤스로픽 CEO가 2,000명이 넘는 직원들에게 최근 국방부-오픈AI 딜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총 1,600자로 이뤄져 있어서 내용 자체는 꽤 많은데 핵심만 정리하면:
'오픈AI가 고민한 거 다 내가 해봤는데, 그걸로 안전하지 않다.', '국방부가 앤스로픽한테 숨기는 게 많았다. 그리고 국방부가 앤스로픽과 오픈AI를 똑같이 대우하지 않았다.', '오픈AI한테 요구했던 것들 우리도 요구했는데 우리한텐 거절하고 오픈AI한테는 OK한 것이다.', '트럼프가 앤스로픽을 싫어한 진짜 이유는 트럼프에게 기부하지 않은 것, 트럼프에게 독재자식 찬사를 보내지 않은 것, 트럼프 AI 정책에 반하는 AI 규제를 지지한 것, 직원들에게 환심을 사려 결탁하는 대신 레드라인을 굳건히 지켜온 것 때문이다.'
(3) 최근에 xAI 팀도 핵심인원들 중 상당수가 나갈만큼 변화를 겪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리바바]] Qwen 팀이 꽤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변화여서 정리해봤습니다:
사실상 알리바바 전사 CEO이자,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CEO가 Qwen 팀에 대해서 좀 더 직접적으로 개입 중입니다. 구글 제미나이 팀 출신을 영입해서 Qwen 지도부에 앉혔는데 그러면서 기존 Qwen 팀을 이끌던 Head가 나갔고, 함께 팀원들의 대규모 이탈이 발생했습니다.
알리클라우드의 매출성장률이 워낙 낮기 때문에, Qwen 자체는 발전을 잘 하고 있지만 이를 수익화하는 데에 진척이 없는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 이렇게 되면 향후 알리바바 Qwen 모델들은 곧 폐쇄소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AI HW:
(1) [[AVGO]] 4Q25 실적발표 후 시간외 +4%입니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둘다 상당히 밸류가 괜찮아졌습니다. 미국주식을 요즘 보다보면 2025년 4월 이후 오랜만에 웬만한 기업들이 성장성 대비 상당히 매력적인 구간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매출은 $19.31B로 YoY 29%, EPS는 $2.05로 YoY 28%, Semi Solution 매출은 $12.52B로 YoY 52%, Software 매출은 $6.8B로 YoY 1%입니다. AI 매출은 $8.4B로 YoY 106%입니다. AI 매출이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5%입니다. 아직 전사 매출성장률은 낮습니다. 엔비디아의 AI 매출비중은 90%가 넘고 전사 매출성장률은 YoY 73%입니다. 전사에 AI가 기여하는 정도가 중요한데 높지 않아서 Non-AI 영향을 받습니다.
CY1Q26에서는 매출 $22B로 YoY 47%로 가속화를 말했습니다. 올해는 구글 TPU 물량 전부를 브로드컴이 출하하기 때문에 성장률로 보자면 좋을 시기입니다. 브로드컴의 이슈는 ⓐ구글 TPU가 ASIC 수요들 중 일부를 먹으며 성장하고 있는 와중에 ⓑCY27 혹은 그 이후로 가면서 구글이 미디어텍에게 더 많은 물량을 맡기려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미디어텍의 TPU 칩이 tape-out되고 나서 얼마의 성능을 내느냐가 브로드컴에게 중요합니다.
ⓐ가 좀 복잡합니다. ASIC 기업들은 '프로젝트들 드랍한 거 아니다, 정상 생산 중이다'라고 하는데 IB들은 '사실상 드랍했다'라고 말하기에 상충되는 것 같아보여서 그렇습니다. Bird-eye view로 보면 이렇습니다. ASIC들은 모두 전년 대비 물량을 늘립니다. 성장률들도 낮지 않습니다. 사실상 드랍된 Maia 100, 200도 생산량은 늘리고, 경쟁력이 낮아진 Trainium 3도 생산량은 늘립니다. AI 워크로드 수요 자체가 워낙 커져서 사면 또 어디엔가 저부가가치 내부 워크로드에라도 충분히 쓸 데는 많습니다. 다만, 메인 칩으로 택하지 않는다입니다. ASIC 밸류체인은 계속해서 좋고, 늘 말씀드렸었지만 GPU와 ASIC은 서로 같이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디테일이 중요한 건 여기서 중요한 건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어떤 ASIC 파트너사를 택하느냐에 따라서 수혜강도가 그때그때 크게 바뀌므로 ASIC 파트너사의 투자포인트가 1년에도 2~3번씩 바뀔 수 있다는 게 이슈입니다. 그런데 사실상 보면 각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실제로 서버에 쓰는 CapEx 중에서 GPU와 ASIC의 비중을 바꿀 정도로 투자를 늘렸냐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번 주 주간전략보고 [[엔비디아]] 파트에서 AI 공급망 체크를 살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구글 같은 경우 TPU v7에서 엔비디아의 1세대 이전 칩인 GB200 NVL72와 비교할 때 TCO 대비 퍼포먼스가 비슷하거나 우수해지자 물량을 크게 늘렸습니다. 엔비디아가 Blackwell을 2024년에 출시하고 2025년에 양산했다면, 구글은 TPU v7을 2025년에 출시하고 2026년에 Blackwell을 저가에 양산하는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다시 브로드컴으로 돌아와서, 브로드컴이 6번째 고객으로 오픈AI를 발표했습니다. 고객을 쭉 정리하면 ①구글 ②메타 ③바이트댄스 ④애플 ⑤앤스로픽 ⑥오픈AI입니다. 앤스로픽은 TPU를 구매하여 자체 랙 솔루션으로 만드는 조합으로 2026년까지 1GW의 컴퓨팅을 확보하고 2027년에는 3GW로 주문을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메타는 Multi-GW 규모로 확장, 애플과 바이트댄스의 출하량도 2027년에 2배 이상 늘어나고, 오픈AI는 2027년부터 1GW의 컴퓨팅을 갖춘 1세대 Custom XPU를 출하할 예정이라 말했습니다.
브로드컴은 2027년에 순수 AI 칩 매출만으로 $100B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GW당 $20B정도가 브로드컴의 매출로 잡히기에 대략 네트워킹 매출까지 모두 포함하면 2027년 연간 AI 매출이 $200B가 될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입니다.
웨이퍼, HBM, 기판 등 핵심 부품 생산용량을 2028년까지 완전히 확보하여 공급 리스크를 최소화했다고 말했습니다. AI 제품군과 랙 규모 매출비중이 늘더라도 GPM 77%는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며 믹스 변화에 따른 수익성 저하 우려는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네트워킹에서는 '구리가 가능하면 구리를 써라'는 얘기를 하곤 하는데, 브로드컴은 이번에 광학과 AEC의 가격 대비 비효율성을 강조하면서 당사 Tomahawk Swtich와 DAC의 조합이 훨씬 저렴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러니하게 AEC를 꼬집었음에도, 최근에 구리가 광학으로 대체되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호실적에도 하락했던 CRDO가 시간외 +8% 상승, 광학으로의 전환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자 수혜를 입었던 [[LITE]]/COHR가 시간외 -2% 하락 중입니다. CRDO는 FY26 기준 29배로 워낙 저렴해지긴 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ALC(MicroLED)을 선보이고 하이퍼스케일러에 채택되는 시기가 오기까지는 '돈은 계속해서 잘 버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잘 벌지 모르겠다'에 반응하며 멀티플 압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반등에 어디까지 멀티플이 올라갈지는 역량 밖이라 예상할 수는 없습니다. 멀리 볼 때 광학이 점점 더 Scale-up까지 침투해오는 것도 맞고, 시장에서 점점 더 점유율을 잃고 있는 ANET까지도 고성장하고 있을 만큼 네트워킹 시장이 워낙 중요해지는 것도 맞고, 하이퍼스케일러들은 꼭 구리냐 광학이냐보다 구리를 쓸 수 있는 범위에서는 최대한 구리를 쓰는 것도 맞고, 최근에는 데이터센터 전체 워크로드 관점에서 비용을 늘리더라도 CapEx에서 차지하는 영향은 1~2%정도 내외인데 성능향상은 10%씩 나오는 것(e.g. 메모리)이라면 과감하게 투자하는 상황도 맞아서, 시장이 이렇게 혼잡하게 돌아가다보니 그냥 미래가 확실한 걸 고르자는 방향으로 몰려있는 것도 맞습니다.
(2) 엔비디아가 Morgan Stanley TMT 컨퍼런스에서 말한 내용들 중에서, 핵심은:
엔비디아가 메모리, 웨이퍼, CoWoS, 패키징 용량, 시스템, 커넥터, 케이블, 광학 등 모든 것을 확보해뒀다는 점입니다. 공급망 확보에 매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이번 실적발표 때 자료로 전해드린 것처럼 GPM 75%를 향한 길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오픈AI에게 $30B, 앤스로픽에게 $1B를 투자했는데 두 기업 모두 IPO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 이정도 규모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봤습니다. 두 기업 모두 거의 대부분의 금액을 엔비디아 칩을 구매하는 데 쓸 것이기에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칩도 팔고 글로벌 1~2위 AI Labs의 지분도 얻는 효과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젠슨황은 오픈AI와의 계약을 통해서 AWS에서 엔비디아 용량을 늘리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2025년부터 오픈AI의 용량을 Azure → OCI로 옮겼는데, 이제는 AWS로 컴퓨팅 계약을 늘리는 중입니다. 최근 AWS의 용량을 엄청나게 늘리고 있으며 오픈AI가 더 많은 용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용량을 늘려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AWS가 엔비디아의 칩을 매우 적극적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2025년 11월부터 전해드렸고, 가장 최근은 이번 주 주간전략보고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앤스로픽과 협력한 것도 강조했는데, AWS와 Azure 모두에서 용량을 늘리는 중입니다. 앤스로픽은 특히 전일 일간보고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2025년 말 ARR $9B → 2026년 2월 ARR $14B → 2026년 3월 ARR $19B까지 매출이 매우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서 엔비디아의 GPU 수요에 계속해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3) 이번 주 주간전략보고에서 옵토일렉트로닉에 대해서 Overweight 이닛을 전해드렸었는데, 오늘 Raymond James 컨퍼런스에서 AAOI CFO가 말한 것을 추가로 정리해봅니다:
800G 트랜시버 펌웨어 이슈가 해결됐다고 말했습니다. 매우 좋습니다. 이미 새로운 펌웨어가 출하됐다고 말했기에 2Q26부터 있을 800G 트랜시버 대규모 출하는 예정대로 될 것이라 확인했습니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이 AI 공급망의 절대적인 병목은 InP 레이저 칩 제조에 있음을 알고 있기에, AAOI는 자체 레이저 칩 제조 시설을 갖고 있는 몇 안되는 기업인지라 상당히 늘고 있는 수요를 포착하기에 좋은 포지셔닝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국 텍사스에 팹을 가진 기업이기도 한데, 미국에서 생산하는 송수신기는 아시아보다 10~15%정도만 비싸다고 말했습니다.
원래는 매년 트랜시버 가격이 15~20%씩 인하되곤 했었는데, 지금은 공급부족이 심각하기에 가격인하는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짚었습니다. 800G는 트랜시버당 $400, 1.6T는 $700~800에 판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2027년 중반에 ARR $378M에 도달한다는 건 하이퍼스케일러 고객사 3곳의 에상 수요를 기반으로 산출한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 목표를 위해 올해 대만에서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지만, 2027년까지 들어올 800G, 1.6T 생산설비 대부분은 미국에서 설치될 에정입니다.
(4) 모건스탠리가 오픈AI/AWS 딜 이후 조사 결과 Trainium 3 시스템 성능이 엔비디아의 것에 비해서 경쟁력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Trainium 3 물량 증가가 크지 않을 것이라 추정했습니다. 칩이 출시되는 시기 말고, 양산시점으로 보자면 Trainium 3이 2Q26부터, Trainium 4가 4Q27쯤부터입니다. 이건 TPU v7도 출시는 2Q25이었지만 양산은 2~3Q26부터가 본격 시작입니다. AWS Trainium 4로 가면 복잡성이 또 한 번 엄청나게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예상대로 칩 생산을 크게 늘릴지는 좀 더 두고보긴 해야 합니다. 엔비디아에게는 좋은 방향입니다. X Factor를 계속해서 추가하면서 Maia 200 물량이 줄어들었고, MTIA Olympus 물량이 줄어들었고, Trainium 3 물량이 줄어들었습니다.
(5) 전자신문에 따르면, SEC가 1Q26 DRAM 가격 인상률을 QoQ 100% 이상으로 확정했다고 전해집니다. 1월에 QoQ 70%로 협의했었는데 한 달 사이 더 높아진 것입니다. 1월에도 가격인상률 때문에 업계에서 얘기가 많았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빅테크들이 공급 물량 선제 확보를 위해서 SEC, SKH와 컨택을 늘려왔었습니다. 공급 논의 중에도 수요가 급증하자 1월에 이어서 2월에도 가격을 추가로 높인 상태입니다.
(6) 대만의 Nanya는 메모리 수급 불균형이 개선되고 있지 않으며, 연말까지 QoQ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수급 불균형은 아무리 빨라도 2028년 하반기에나 개선될 수 있지 않을까 하며 예상했습니다. AI 수요 급증 때문에 메모리가 부족한 것인데 메모리 공급업체들의 신규 생산능력에는 한계가 있고 클린룸 자체도 계획을 볼 때 수요증가분에 비해서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 AI 수요 성장속도를 맞추기가 어렵지 않겠냐 하는 것입니다. 또한 AI 서버에 사용되는 DRAM의 BOM은 2024년 4% → 2025년 7% → 2026년 10%정도로 예상했습니다. 아직까지 엄청나게 높은 수준까지는 아닙니다.
HBM은 DRAM 수요의 10%정도를 차지하지만, 생산능력으로 보자면 25% 이상을 소모하고 있기 때문에 HBM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DRAM의 공급량은 계속해서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Enterprise/GPU IaaS:
(1) 어플라이드 디지털이 Polaris Forge 2 캠퍼스 건설을 위한 자금조달의 일환으로 $2.15B 선순위 담보부채권 발행 가격을 발표했습니다. 2031년 만기, 6.750%, 98%의 발행가입니다. 이게 코어위브향으로 들어가는 캠퍼스입니다. 6.750%면 SOFR(3.70%) + 305bp인데 조달 금리가 꽤 좋습니다. 공모 자체는 3월 10일경 완료될 것으로 봤습니다. 코어위브와 어플라이드 디지털 모두에게 좋은 뉴스였습니다.
(2) 코어위브는 Perplexity와 다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코어위브 클라우드에서 퍼플렉시티 추론 워크로드를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GB200 NVL72 클러스터를 활용하고, CoreWeave Kubernetes Service에서 추론 워크로드를 실행하며, W&B 모델을 사용해 실험부터 프로덕션까지 모델을 훈련하고 파인튜닝하며 관리하기까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코어위브의 소프트웨어 채택이 이전보다 점점 더 늘어나는 중입니다. 네오클라우드에 중요한 건 ⓐ금리인하 및 자금조달 ⓑ소프트웨어 채택 증가 ⓒ감가상각을 모두 끝내고 GPM 50%정도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되는 구형 칩들도 수익화가 가능할 정도의 Spot Price가 유지되는가입니다.
신재생/전력기기:
(1) 트럼프가 하이퍼스케일러들과 데이터센터 BTM 프로젝트를 늘릴 것을 강조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구글, 메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오라클이 서명에 참여했는데 흥미로운 건 앤스로픽이 서명 명단에 없습니다. 약간의 감정싸움 비슷하게 번져가는 모습이긴 합니다.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요한 신규 발전 장비를 직접 건설, 조달, 구매, 전력 공급을 위한 모든 송전 및 인프라 업그레이드 비용을 부담하겠다는 발표입니다. 전력회사 및 주 정부와 별도의 전기요금 체계에 대해서 협상할 것이며, 전력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된 전력 요금을 지불할 계획입니다.
최근에 왜 이렇게 BTM 프로젝트 위주로 정책적인 푸시가 생기고 있나를 정리해보자면, 이게 2025년 11월 선거랑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당시 버지니아와 뉴저지에서 민주당이 당선된 이유로 다들 꼽는 것이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유권자들의 분노를 '데이터센터 때문이다'라고 쏠리게 만들었던 전략 덕분이었다고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이들도 데이터센터가 본인 전기료를 부담하기 위해서는 BTM 프로젝트를 늘려라라고 주장하는 것이라서 블룸에너지 및 가스 발전 장비 제공자들에게는 좋은 방향입니다. BE, CAT, CMI, FTAI, KGS 등등이 있습니다.
(2) 전일 일간보고에서 전해드린 SemiAnalysis 자료의 핵심만 5줄로 정리하면:
데이터센터 전력에 대한 병목이 완화될 것
이는 BTM/On-site generation 덕분, 2028년 DC 프로젝트 중 50%가 BTM이 될 것
수요 강세 상황에서 시장 병목이 이동함에 있어서 제약 요인이 에너지 → 건설로 갈 것
FTM쪽에는 Negative, BTM쪽에는 Postiive, 전체 업스트림(칩)은 약간의 Positive
CY27로 가며 전반적인 병목이 전력 → 실리콘으로 옮겨갈 것. 메모리/로직 쇼티지 더 심해진다입니다.
광고/이커머스:
(1) SE 실적발표에 대해서는 <씨리미티드 4Q25 실적발표 : Shopee GMV 대비 이익률에 담긴 의미> 자료를 통해서 전해드렸습니다. 핵심은 Shopee GMV 대비 Adj EBITDA 마진율 자체가 모든 것을 말하지 않는다는 부분인데, 전체적으로 머니가 Adj EBITDA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사 Adj EBITDA 자체는 10% 위에 있습니다. CY26 PER 22~23배입니다.
(2) The Information 보도에 따르면, 오픈AI가 ChatGPT 채팅 내 결제 기능까지 갖는 대신, 이커머스 파트너사의 앱을 통해서 결제하거나 이커머스 기업들의 웹사이트로 이동시켜주고 일부 결제 수수료를 받는 비즈니스로 전략을 바꾸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2월 24일, 2월 26일 자료에서 이커머스 자체가 AI에 대체된다는 건 비약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내용을 전해드렸던 것과 비슷한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앱을 대체하기보다는 First Funnel이 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 중입니다. 결국 이게 구글과 페이스북이 해왔던 광고입니다.
(2) The Infomation이 오픈AI가 ChatGPT 광고를 판매하기 위해 TTD와 파트너십을 맺는 초기 논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TD는 시간외 +9%로 반응 중입니다.
초기에는 외부 파트너의 도움을 받아 광고 판매를 키우고 사업을 일단 성장시키고 나서, 그다음에 자체 광고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페이스북도 처음에 2006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광고 기술 스택을 사용하다가 자체 시스템으로 전환했습니다.
ChatGPT WAU는 9억 1천만 명인데 유료구독자는 5천만 명이므로 94.5%의 사용자가 무료 사용자입니다. 이들을 어떻게 수익화할 수 있는가가 올해 오픈AI에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의료기기/핀테크/코인:
(1) 오늘 트랜스메딕스의 1Q26 누적 비행은 1813건입니다. 오늘의 일간 비행데이터는 +21건입니다. 1Q는 63일이 지났으며 일평균 비행속도는 28.78건 속도입니다.
(2) 오늘의 서클 USDC 유통량은 $76.37B, CCTP 전송량은 30일 기준 $15.9B입니다. USDC 유통량 자체는 26주간 횡보 중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크립토 페어 트레이딩이 USDC 유통량 중 상당수이기 때문에 BTC 가격이 약세인 구조상 역풍입니다.
(3) 피겨 테크의 2026년 2월 영업 데이터가 공개됐습니다:
Consumer Loan Marketplace는 YoY 127%로 매우 강합니다. 3월은 계절적으로 강세구간이라서 이정도면 1Q26 매출성장률도 YoY 80~90%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CY26 PER은 23.5배입니다. YLDS는 MoM 56%, Figure Connect와 Markets의 핵심 사업들인 Democratized Prime 지표들도 MoM 30~51%씩 성장하여 매우 좋습니다.
최근 실적발표에 대해서는 <피겨 테크놀로지 4Q25 실적발표 : 매출성장률 YoY 91%, 일회성 비용과 락업 우려 속 펀더멘탈 체크> 자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피겨의 ⓐHELOC 발행량 방향성을 알 수 있는 Provenance TVL 볼륨은 $1.51B, ⓑFigure Markets가 잘 돌아가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YLDS 유통량 $587M입니다. 펀더멘탈 자체는 HELOC 발행량 추이가 어떤가 + 향후 DeFi 생태계가 얼마나 안착할 수 있는가로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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