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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호르무즈 봉쇄와 원유 — '수요 죽음'의 정체와 가격의 진짜 밸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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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30
2026 호르무즈 봉쇄와 원유 — "수요 죽음"의 정체와 가격의 진짜 밸런서
사태 (2026-02-28 ~ 진행중)
- 미국·이스라엘 이란전쟁 발 호르무즈 봉쇄, 통항 정상의 5%
- 유가(브렌트): 2월 72달러 → 3월 평균 103 → 4월 평균 117(고점 138, 4/7 단 하루) → 5월 91, 5월 한 달 -19%
- 5/23 미-이란 60일 휴전 MOU "largely negotiated"(트럼프 최종서명 대기)
핵심 — "수요 -2.45 mb/d 감소"의 정체
- IEA 2분기 세계 석유수요 -2.45 mb/d(하루 245만 배럴), 진짜 최종소비 라인(정유 처리량 -4.5와 별개)
- 분해하면 진짜 영구 사망(가격·구조)은 1/4~1/3(0.5~0.8 mb/d)뿐
- 나머지 2/3는 봉쇄가 석유화학 원료(LPG·나프타)를 물리적으로 끊어 공장이 못 쓴 일시 수요(1.0~1.3 mb/d) + 정유 인프라 손상 — 봉쇄 풀리면 되살아남
- 도로연료(휘발유·경유)는 안 죽음, 오히려 2~3월 사재기로 각 +300 kb/d 가속. "운전자가 덜 쓴 게 아니라 정유사가 원유를 못 산 것"
가격을 누른 진짜 범인 — 5월 91달러 만든 3대 축
- 재고 방출 55~60%: 2분기 하루 -8.5 mb/d, 순공급손실 7.2를 재고 단독 초과 충당. 미국 전략비축 374백만 배럴(주당 -900만, 약 2~9개월 runway)
- 우회 송유관 20~24%: 4 → 7.2 mb/d
- 휴전 기대: 5월 -19% 급락 방아쇠
- 수요 사망 17%(3순위 조연). 재고방출(8.5)이 수요사망(2.45)의 3.5배
결정적 함정 — 재고는 stock, 수요는 flow
- 재고는 2~9개월이면 고갈, 그동안 죽은 수요 대부분(석화·정유)은 봉쇄 풀리면 되살아나 있음
- "재고 비는데 수요 돌아오고 봉쇄 안 풀린" 조합 = 유가 125~138달러 재급등
- 지금 90~100달러는 "수요 죽어 안정"이 아니라 "재고 태워 버티며 휴전 기대하는 불안정한 가격"
탄력성
- 원유 단기 수요탄력성 -0.06(매우 비탄력) → 4월 138 스파이크
- 중기(3~6개월) -0.2~0.45로 커짐(수요 적응) → 하반기 수요가 뒤늦게 밸런서로 부상 가능
모니터링
- 미국 전략비축 잔량·방출속도(재고 runway)
- 일본·한국 스팀크래커 재가동률(석화 원료 일시 vs 영구 파괴 판별)
- 휴전 MOU 트럼프 최종서명 시점
- 6월 IEA(-0.42) vs OPEC(+1.2) 수요 전망 수렴 방향
- 도로연료 사재기 되감김(payback)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