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셔닝: 🔵 적극 (확신도 62%)
테크니컬 미확인으로 공격까지는 올리지 못하나, 매크로+펀더멘탈 2레이어 합의가 강해 적극 유지.
내러티브
오늘 시장은 '지정학 충격의 격리'라는 독특한 국면이다. GPR이 304로 79% 급등했지만, 시장은 이 충격을 에너지 한 섹터에 가둬놓고 나머지는 회복 궤도를 달리고 있다. VIX 19.5, 미국 IG 스프레드 z=-1.79, 이건 패닉이 아니라 선별적 긴장이다.
매크로의 핵심 전환은 스태그플레이션에서 리플레이션이다. 산업금속이 동시에 급등하고(구리 z=2.32, 알루미늄 +4.1%, 열연 +2.9%), BDI가 오르고, 달러가 98선까지 내려왔다. 성장이 물가를 앞서기 시작하는 건설적 리플레이션 환경에서, 에너지·소재·조선이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다.
펀더멘탈 쪽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반도체의 극저평가다. 삼성전자 PEG 0.19, 마이크론 PEG 0.24, 삼성중공업 PEG 0.09 — 이 수준은 시장이 어닝 폭발 국면을 아직 주가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번 주 ASML(4/15)과 TSMC(4/16) 실적이 이 격차를 좁히는 트리거가 될 수 있다.
문제는 테크니컬 확인이 없다는 점이다. 가격 추세와 자금 흐름 데이터 없이 포지션을 '공격'까지 올리긴 어렵다. 매크로+펀더멘탈은 같은 방향을 가리키지만, 실제로 돈이 이 섹터에 들어오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으므로 '적극'에서 멈춘다. 또한 한국은 달러 약세의 수혜를 원화 독자 약세(KRC3Y z=2.1)가 상쇄하는 구조적 문제가 있어, 국내 주식은 글로벌 대비 할인이 지속될 수 있다.
결론: 에너지/반도체/조선 중심 비중 확대, 석유화학/배터리 회피. 다만 테크니컬 미확인 + 원화 약세 리스크로 전체 포지션은 '적극'에 그친다. ASML/TSMC 실적과 GPR 추이가 이번 주 핵심 변수다.
섹터별 비중 가이드
| 섹터 | 액션 | 확신도 | 비중 |
|---|---|---|---|
| 에너지/정유/탱커 | 🟢 공격 | ★★★★ | 18% |
| 반도체 | 🔵 적극 | ★★★★ | 15% |
| 조선 | 🔵 적극 | ★★★★ | 12% |
| 방산/우주 | ⚪ 유지 | ★★★ | 8% |
| 소재/철강 | 🔵 적극 | ★★★ | 8% |
| 바이오 | ⚪ 유지 | ★★ | 5% |
| 원전 | ⚪ 유지 | ★★ | 4% |
| 소비재 | 🔴 축소 | ★★★ | 3% |
| 석유화학 | ⚫ 회피 | ★★★★★ | 0% |
| 배터리/EV | ⚫ 회피 | ★★★★ | 0% |
비중 합계: 73% (현금/채권 27%)
핵심 트리거
- ASML/TSMC 실적 상향 → 반도체 15%→20%, 공격 전환
- GPR < 200 + WTI < $90 → 에너지 축소, 소비재/금융 로테이션
- WTI > $115 + VIX > 25 → 전체 방어, 현금 30% 확대
- 테크니컬 복구 후 자금흐름 확인 → 방향 맞으면 적극→공격 전환